경기농협, 극한호우 피해 농가에 성금 2억 전달… “농심천심으로 함께 복구”

엄범식 본부장 “피해농가 조속한 회복 위해 농협이 앞장설 것”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극한호우 피해 지원 성금 2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극한호우 피해 농가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경기농협은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기농협 임직원들은 여름 폭우 당시에도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작업을 도우며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터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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