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와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동차량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전날 서울 서초사옥에서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11곳에 이동차량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누적 91대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를 포함한 총 11대가 전달됐다.
차량 지원은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이뤄졌으며, 골프 대회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동 불편이 삶의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수혜 기관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 나눔, 쪽방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