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장애인직업재활의날 맞아 굿윌스토어에 생활용품 기부

▲락앤락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 7000여 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락앤락 )

락앤락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 7000여 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이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번 후원은 락앤락이 꾸준히 진행하는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락앤락은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이번에 기부된 락앤락 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하고 판매,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에는 밀폐용기, 프라이팬, 냄비, 김치통, 지퍼백 등 주방 필수품을 비롯해 텀블러, 수납박스, 쿨러백 등 다양한 용품이 포함된다. 자회사 브랜드인 제니퍼룸의 전기보온 밥솥, 계란찜기, 착즙기 등 소형가전도 포함됐다.

락앤락 박선영 CSR 매니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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