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다시 10만 원 밑으로⋯SK하이닉스도 약세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약세다.

28일 오전 10시3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5% 내린 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08% 내린 5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2.74% 급등한 7167.98포인트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엔비디아가 2.81% 급등하고, 퀄컴이 인공지능(AI) 전용칩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11% 폭등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주는 전날 코스피지수 4000포인트 돌파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단기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시 10만 원 밑으로 내려갔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한국 시장 전체를 사기보다 반도체에 집중했고, 전고점이 가까워졌다면 전고점을 돌파한 후부턴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9~10월만큼 세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말 연초를 두고 기대하는 건 유동성에 기댄 순환매”라며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수익률 괴리가 지속하기 어렵고 유동성이 늘고 있어 대형주에서 반도체 중소형주나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로 옮겨가는 게 적절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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