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APEC 기간에 K·FISH 홍보 위한 먹거리 트럭 운영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

▲한복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경주역을 찾은 APEC 대표단 등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FISH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적 인지도 제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수부가 관리하는 국가 공동 수출통합브랜드로, 김, 참치, 전복, 굴, 어묵 등 16개 품목 포함한다.

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선 농심, 교촌치킨, 청년다방 등 케이푸드 공식 협찬사에서 라면, 치킨, 떡볶이 등을 제공한다.

K·FISH 푸드트럭에서는 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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