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AI 경영 고도화 박차⋯전 계열사 비즈니스 혁신 추진 [혁신경영]

▲롯데가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AI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AI 활용 및 개발 과정에서 전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원칙을 공유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는 인공지능(AI)을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수립해 경쟁력을 갖추고, 바이오와 모빌리티 등 신성장동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5월 ‘AI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고 개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AI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AI윤리헌장은 AI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인간존중 △안정성 △투명성 △공정성 △책임성 △연대성 등 6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한다.

또한 유네스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윤리 가이드 라인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롯데는 AI를 활용하는 전 과정에서 올바른 행동 및 윤리적 가치를 준수하며, 이를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롯데그룹의 자체 AI 플랫폼인 아이멤버는 7월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아이멤버 3.0’으로 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AI 에이전트란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를 의미한다. 아이멤버3.0은 AI 에이전트를 반영해 플랫폼 구조 전반을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작년 8월 출시한 2.0 버전 적용 이후 약 1년간 롯데그룹 내 실사용 피드백을 수집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해오며 AI 기술 역량을 내재화했다. 아이멤버3.0은 지속해서 고도화해 온 AI 기술의 결과물이다. 아이멤버3.0에는 총 6종의 핵심 에이전트 서비스가 적용됐으며, 모두 실제 업무 환경과 현업부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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