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점검회의(Kick-off)’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추진점검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심 내 주택공급 핵심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정비사업의 지구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급 조기화 등 신속한 사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LH는 9·7대책에 따라 지구지정, 인허가 등 사업 절차 개선 사항을 반영해 연내 사업별·지구별로 세부적인 착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올해 계획된 지구지정 및 사업승인 계획물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공공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과제도 지속 발굴한단 방침이다.
한편, L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7000가구 이상 복합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수도권 집값 안정화를 위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공급 조기화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