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지역연계 초등돌봄 운영을 위한 과제’ 토론회 개최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 위한 방안 모색

▲서울시교육청, ‘지역연계 초등돌봄 운영을 위한 과제’ 토론회 개최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과 협력하는 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와 안전한 돌봄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수행하기 위한 서울형 지역연계 초등돌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돌봄 정책 관련 연구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청 돌봄사업 실무자 등이 참석해 돌봄사업의 현황과 고민과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교원, 돌봄전담사, 지역 돌봄기관 종사자 등 돌봄에 관심 있는 140여 명이 참여한다. 지역과 협력하는 학생 중심의 서울형 초등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초등돌봄을 위해 힘쓰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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