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점 식품관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APEC 정상회의 기념 글로벌 쇼핑 위크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점에서 ‘APEC 정상회의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 식품관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APEC기간 중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울산, 시그니엘 서울·부산에서 투숙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바우처(10% 롯데상품권 사은쿠폰, 식당가 1만원 할인쿠폰, 무료음료권, 울산점 그랜드힐 탑승권)를 제공한다.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는 국내 쇼핑객들을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도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F&B 프로모션, 와인 위크, 5대 패션 그룹 위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방한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며,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에게 K-리테일의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