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47건 심의

유진선 의장 “결실은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시민 중심 의정 강조

▲용인특례시의회가 20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정례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가 20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정례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동의안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하기로 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실은 성실한 노력의 결과이자 지속의 상징”이라며 “한 해의 열매가 새로운 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9대 의회는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에 헌신해 왔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품는 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생현안을 꼼꼼히 챙겨온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며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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