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생애첫예술활동지원’ 첫 결과물 공개…강지율 작가 주목

2025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 ‘공간지정 지원 트랙’ 선정 작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 ‘생애 첫 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 선정작가 강지율의 개인전 '심장 위에 하트를 새긴 날'을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설된 ‘공간지정 지원 트랙’의 첫 결과물로, 신진작가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지율은 질병과 죽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적 허구 서사’를 복합 매체로 풀어내며, 몸의 기억과 삶·죽음의 경계를 예술로 탐구한다.

전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11월 1일 오후 4시에는 퍼포먼스 '가시달린 버섯과 춤추는 죽음'이 열린다. 이어 류혜두 작가의 '사랑의 선형적 맥락'이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릴레이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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