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어린이집 원장특강 C&I DAY 포스터 (자료제공=삼성복지재단)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2025 전국 어린이집 원장특강 C&I DAY 2차’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1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특강의 주제는 ‘행복과 성장을 위한 마음 리셋’이다. 미술관 전시 관람과 음악회 감상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했다.
강연에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 교수는 ‘리더를 위한 내면 회복 가이드’ 강연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갈등을 해소하고 회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천 교수는 ‘아이 두뇌 발달에 따른 신호 읽기’ 강연에서 영유아의 뇌 발달 단계별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 속에 숨어있는 정서·발달 신호를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장 참가자들은 강연 후 리움미술관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고상지 트리오 콘서트도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삼성 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삼성복지재단은 2022년부터 ‘전국 어린이집 원장특강 C&I DAY’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약 2만 명이 참여했으며, 매회 3000여 명 이상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