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이달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서울시)
서울시가 이달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접종은 나이별로 순차 진행되며 △75세 이상은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종료일은 2026년 4월 30일이다.
올해 동시 접종은 서울 시내 318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담당 보건소나 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 유행을 막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