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시정현안 47건 집중 심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체감 성과 내겠다”

▲용인특례시의회 모습.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정책 현안을 다루는 제296회 임시회를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연다. 이번 회기는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안전,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안건을 심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의회 운영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어 회기 일정을 확정하고, 조례안 22건과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윤미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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