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는 3일,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김우빈·수지·안은진·노상현이 열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를 선보인다. 1000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이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추리 예능 마니아들을 겨냥한 ‘크라임씬 제로’도 눈길을 끈다.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들이 치밀하게 설계된 설정 속에서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으로, 장진·박지윤·장동민·김지훈·안유진 등 ‘경력직 플레이어’들이 다시 뭉쳤다. 에피소드별 게스트가 합류해 극적 긴장감을 높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는 첫선을 보이는 시리즈다.
디즈니+는 텍사스주 오스틴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교사들의 일과 사랑, 사회적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미디 시리즈 ‘영어 선생님’ 시즌2를 공개한다. 시즌1에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던 작품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원칙주의자 교사 에반(브라이언 조던 알바레즈)의 일과 사랑 사이 갈등, 교장과 동료 교사들의 서사까지 확장된다. 제작·연출·주연을 동시에 맡은 알바레즈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호연이 완성도를 높였다.

티빙은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하는 2025 KBO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대거 준비했다. 5일부터 열리는 전 경기에는 ‘티빙슈퍼매치’의 대표 기능인 현장음 중계가 도입된다. 해설 없이 타격음, 포수 미트 소리, 관중 함성 등 생생한 사운드만 담아낸 중계로, 초기부터 이용자의 80% 이상이 선택할 만큼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야구 예능 ‘야구대표자’ 시즌3도 선보인다. 구단 대표 게스트들과 함께 올 시즌을 돌아보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시리즈 1차전에는 코멘터리 라이브 중계가 예정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PTV도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U+tv에서 2일부터 12일까지 9900원 이상 최신 영화를 3편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추석 대표 신작으로는 △좀비딸 △전지적 독자시점 △킹 오브 킹스 △F1 더 무비 △슈퍼맨 △엘리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컨저링: 마지막 의식 △노바디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있다.
상반기 인기작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할인 대표작으로는 △야당 △거룩한밤: 데몬 헌터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8년 후 △소방관 △하얼빈 △검은 수녀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