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 장중 3500선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추세 자체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3500선을 돌파했다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열정을 내고 있다"면서 "비정상이 정상으로 많이 회복되고 있다. 그 힘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공직자들이 잘 준비해서 비정상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게 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제도든 정책이든 행정이든 최선을 다하면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 회복의 온기가 국민 삶 구석구석에 잘 스며들도록, 모두가 다 혜택 볼 수 있게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