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추석 맞아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한 온정 전달

김용진 사장 “이웃과 함께하는 ESG경영, 명절의 온기로 실천”

▲추석에 지역 사회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한 이미지 ( 김재학 기자·오픈AI 달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추석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과 소외아동 150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단순한 명절 선물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연계된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GH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후원 결연가정 12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GH가 꾸준히 이어온 결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이재민에게 2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도내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소외아동 30명에게 담요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지원 꾸러미를 전달해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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