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기 상품 대상 할인 프로모션 선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외국인 전용 행사 매대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내달 'K-푸드 페스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이달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K-푸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점포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제타플렉스 잠실점·월드타워점·광복점·동부산점·부산점·제주점·김포공항점·영종도점·송도점 등 총 10곳이다. 해당 점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교통 요지나 핵심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행사 기간 해당 점포에서는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견과류, 김스낵, K-뷰티 상품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HBAF 프렌즈 3종’은 기존 대비 4000원 할인한 1만4900원에 판매하며, ‘Mr.김빠삭 3종’·‘동원 양반 김부각 6종’·‘비비고 김스낵 4종’ 등은 '투플러스원(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국인에게 건강기능식품으로 잘 알려진 콤부차 40여 종은 2개 구매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2만 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식을 형상화한 스티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수령은 매장 내 ‘도와드립니다센터’에서 환급 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