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점검·개선·신규 전략 자문 역할 수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과 대화하며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경기도)
박능후 신임 위원장은 2017~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 추진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전 위원장이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해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열어 경기도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출신과 학계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는 최근 사의를 밝힌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히 위촉해 새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