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먹거리 물가 지키는 ‘초(超)신선 페스타’ 돌입

11~17일 신선 먹거리 특가 행사...금사과 잡는다
작거나 미세한 흠집 있는 상생 사과‧배 등 최대 30%↓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농산 매대 전경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초신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신선 역량을 집결한 초가을 제철 먹거리를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여,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추석을 앞두고 고객 수요가 집중되는 사과·배 물가 안정에 집중했다. 롯데마트는 B+급 사과 200톤(t)과 배 50톤의 물량을 공수해 ‘상생 과일’ 행사를 진행한다.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원물을 활용해 선보이며, 사과는 12브릭스(Brix), 배는 11브릭스 이상의 당도 선별을 거쳐 맛과 영양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다. 행사 가격은 기존 판매 상품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다.

최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쌀은 전주 대비 할인 폭을 확대했고, 육류는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인기 수산물과 즉석 조리식품은 거품을 뺀 ‘직진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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