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라이엇 게임즈가 10일 오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서버 점검과 함께 25.18 패치를 적용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챔피언 밸런스 조정과 아이템 성능 변경, 신규 스킨 출시 등이 포함됐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점검 시간 동안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일부 기능 이용이 제한된다. 특히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 기록은 남지 않는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 점검 시작 90분 전부터는 랭크 게임 접속이 차단된다. 이 시각 이후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 나가면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번 25.18 패치에서는 다수의 챔피언과 아이템이 조정된다. 아무무는 Q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초반 활용성이 높아지고 카시오페아는 기본 마나와 E 스킬 피해량이 강화된다. 반대로 오로라, 애니, 갈리오, 키아나는 능력치가 하향됐다.
아이템 측면에서는 바미, 선파이어 등 일부 아이템이 강화되며 머큐리얼을 포함한 특정 챔피언 아이템 조합이 조정된다.
또한 2025 T1 로드컵 우승 스킨이 새롭게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버 안정화와 업데이트 적용을 위한 점검인 만큼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공지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이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