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HJ중공업, 한 주간 46% 급등…DI동일 15% 하락 ‘최대 낙폭’

이번 주(1~5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9.11포인트(p) 상승한 3205.12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과 기관은 각각 2751억9700만 원, 8836억7900만 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804억6700만 원 순매수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HJ중공업으로 한 주간 46.19% 급등한 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J중공업은 국내 최초의 함정 전문 조선사로 방위산업 관련 기대감과 조선업 업황 개선 수혜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 번째로 많이 오른 종목은 세진중공업으로 26.97% 상승한 1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세진중공업은 LNG운반선과 해양플랜트 모듈 제작 업체로, 조선업 수주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다. 삼화콘덴서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전자부품 수요 확대 기대에 힘입어 25.44% 오른 3만2050원으로 마감하며 주간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SK오션플랜트(22.78%), 와이투솔루션(21.58%), DB(18.82%), 화천기계(18.49%), 솔루엠(14.70%), 엠앤씨솔루션(14.40%), 제이준코스메틱(14.14%) 등이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DI동일이었다. 한 주간 15.07% 하락한 3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업황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페이는 14.05% 하락한 5만1400원으로 2위에 올랐다. 금융당국 규제 리스크와 성장성 둔화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두산퓨얼셀은 12.41% 하락한 2만5050원을 기록하며 낙폭 3위 종목이 됐다.

이밖에 일동제약(-11.59%), 달바글로벌(-9.40%), 인디에프(-8.40%), 후성(-8.15%), 신영증권(-7.99%), 우진아이엔에스(-7.74%), 티와이홀딩스(-7.32%) 등도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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