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기업·147개 제품 참여…서울·익산 오프라인 장터와 온라인몰 동시 운영

▲추석선물 할인 기획전 배너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추석을 앞두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부터 쌀과자, 김, 도라지청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명절 선물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9월 한 달간 ‘추석다운DOWN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열어 입주기업 24곳의 147개 제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성수품 수요에 맞춰 기업 제품 홍보와 소비자 판촉을 동시에 지원하는 자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보스웰리아·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성식품과 쌀과자, 김, 도라지청, 커피, 콤부차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다.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푸드폴리스마켓(www.foodpolismarket.kr) 신규 고객에게는 2000원 상당 포인트와 1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도 주어진다.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 서로장터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상설매장에서 명절 선물 세트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