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현장 중심 정책 성과...도민 신뢰도 높여야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해 전남교육의 실제 성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청은 "여론조사의 한계를 지적하며,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민원처리 분야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선제적인 예방교육과 상담 전문인력 확충, 경찰과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런 점이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라는 설명이다.

특히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선도 지원이 균형 있게 이뤄지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민원처리 부문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교육청은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응대, AI기반 상담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도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행정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사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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