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 여수 안전체험교육 '일석이조'...인재양성 등 앞장

▲여수안전체험교육장 디지털 트윈 최종성과품 발표회와 공동수업 운영 협의회 (사진제공=순천제일대)

전남 순천 제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디지털트윈 최종 성과품 발표회와 공동수업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와 광주광역본부 여수안전체험교육장, 전남여수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의 디지털트윈 최종 성과품에 대한 발표와 평가가 이뤄졌다.

향후 공동수업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의와 성과품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순천 제일대는 2025학년도 현재 전남 RISE 체계에서 4개 주관과제와 6개 참여과제를 포함해 총 18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간 87억9000만원 규모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박노춘 부총장(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박 부총장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에 적극 접목해 학생 실무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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