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윤지윤, 활동 중단→팀 탈퇴…"건강상 이유, 6인조로 개편"

▲(뉴시스)

그룹 이즈나 멤버 윤지윤이 팀을 탈퇴한다.

19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윤지윤은 2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즈나는 향후 윤지윤을 제외한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 등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즈나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이즈나를 향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즈나는 Mnet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아이랜드2' 데뷔조로 결성,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