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가을 패션 트렌드는 ‘메시걸‘…프리쇼서 확인”

던스트ㆍ시야쥬 등 265개 브랜드 참여

▲W컨셉이 프리쇼를 연다. (사진제공=W컨셉)

W컨셉은 18일부터 31일까지 패션 트렌드를 확인해볼 수 있는 ‘프리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브랜드의 2025년 가을∙겨울(FW) 컬렉션과 플랫폼 단독으로 선공개하는 의류, 가방, 잡화 등 신상품을 소개한다. 패션 화보와 숏폼 영상도 다수 선보여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리쇼에는 던스트, 시야쥬, 루에브르, 으네, 르메메, 이이에, 렉켄 등 26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리쇼를 기념해 전 카테고리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4% 할인쿠폰 등 쿠폰팩 4종을 지급한다.

 

W컨셉은 올가을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메시걸(Messy Girl)’을 꼽았다. 메시걸은 ‘흐트러진(Messy)’과 ‘소녀(Girl)’의 합성어로, 완벽함보다는 본연의 매력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패션을 의미한다. 흐트러진 헤어 스타일이나 빈티지한 아이템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통해 무심한 듯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W컨셉 관계자는 “가을 옷 장만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메시걸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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