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업기업 누보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35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누보는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3% 늘어난 556억 원, 영업이익은 22% 신장한 35억 원을 기록했다.
누보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신장 원인은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의 안정적인 가동률과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말차·녹차 수출의 확대가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누보의 말차·녹차는 2020년 국내 수출액의 91%를 차지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미국 소재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카페 업체와 3년간 말차 공급계약을 공시한 바가 있다.
!['유튜브 리캡' 열기 활활…올해 연말 결산, 당신의 취향은? [솔드아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26457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