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효지속성(지속형)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인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지투지바이오는 공모가 대비 51.3% 상승한 8만78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투지바이오의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지투지바이오는 반감기 연장 의약품 개발 수요에 부합하는 차세대 미립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합성 의약품, 펩타이드 의약품, 항체 의약품, RNA 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을 탑재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으며, 글로벌 수준의 대량생산 공정 역량까지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공동개발 등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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