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 페이온플러스와 맞손⋯“NFC 기반 소프트POS 시장 선점에 박차“

▲채정희 페이온플러스 회장(왼쪽부터), 박철웅 포커스에이아이 대표, 배서현 페이온플러스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에이아이)

포커스에이아이는 결제 전문 기업 페이온플러스와 NFC 기반 페이온(PayOn) 결제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POS(모바일 결제솔루션)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기존 카드, QR, 간편결제, 삼성ㆍ애플페이는 물론 NFC 기반 비접촉식 결제까지 모든 결제 수단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통합 소프트POS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포커스에이아이가 도입 중인 글로벌 결제 보안 인증 기술 ‘PCI-MPoC(Mobile Payment Commercial Off-the-Shelf, 상용기기 기반 모바일결제)’과 페이온플러스의 NFC 기반 페이온 결제 기술을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페이온플러스는 국내 NFC 기반 결제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한RF시스템’이 교통을 넘어 유통으로 페이온 결제 시스템 영역 확장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페이온플러스가 보유한 ‘페이온’은 국내 유일 교통 후불카드 기능이 포함된 비접촉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NFC 기반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 △페이온 기술 기반 국내 시장 공동 개척 △기존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 공유 △기술적 노하우 교류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가 페이온 기술로 모바일(휴대폰) 소프트 PO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페이온플러스는 핵심 파트너로서 배타적으로 NFC 결제 기술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비접촉(NFC) 결제가 가능한 상용 시스템은 페이온이 유일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포커스에이아이가 기존 결제수단에 더해 NFC 기반 비접촉 결제까지 구현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소프트POS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소프트 POS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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