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아동 마음건강 통합적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명품 교육도시 동래, 정보 접근성 높여 진로 설계 돕겠다"
부산 동래구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전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지영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 동래구)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동래구청에서 서강대학교와 부산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여 대학은 서강대와 부산대 등 2개교로, 각 학교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전형 특성과 인재상, 최신 입시 트렌드 및 맞춤형 전략 등을 60분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대에 열려, 수험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참석하기 쉽도록 기획된 점도 눈에 띈다. 대학별 입학 전형 및 지원 기준뿐 아니라 실제 입학을 대비한 실질적 조언을 입학사정관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서 의원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동래구'에 걸맞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정보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원은 제22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동래구 관내 초·중학교 5곳에 총 51억4,200만원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도 힘써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