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위·빵의 도시 '대전'…제주 제치고 국내 인기 여행지로 부상 [데이터클립]

대전이 제주를 제치고 국내 여행지로 급부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연간 2만6000명)'에서 소비자의 국내 여행 경험을 물은 결과 대전의 올해 1~4월 점유율이 2023년 1~4월 대비 1.0%포인트(p) 증가해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서울은 0.6%p 증가했으며,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2.0%p), 강원(-1.4%p)은 내림세가 뚜렷했다.

한편 올해 1~4월 국내 숙박 여행 경험자의 여행 기간은 '1박 2일'이 52%를 기록했다. '2박 3일'은 28%, '3박 4일 이상'은 21%였다. 올해 국내 여행 평균 기간은 2.9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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