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살피는 문화’…수원 광교1동, 긴급지원제도 홍보 나서

송숙영 동장·임경자 위원장 ‘주민 관심이 희망이 된다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8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 복지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지역 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8일 도심 상가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회의 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상가를 방문해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방법과 긴급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부했다.

임경자 위원장은 “오늘 하루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복지 체감도가 높은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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