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전자소재 사업부 본사 대만으로 이전

▲옌스 리베르만 바스프 수석부사장 (사진제공=바스프)

바스프가 전자 소재 사업부 본사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대만 타이베이로 이전하고, 옌스 리베르만 부사장을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바스프는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대만의 전략적 위치를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아시아 및 미국에 집중된 주요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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