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자산이 늘면 이자도 따라 오르는 통장이 있다고?

거래 실적 따라 최대 연 2.8%

(사진제공=뉴시스)

돈을 더 넣을수록 이자를 더 주는 자유입출금 통장이 나왔다.

SC제일은행의 '웰쓰세이버통장'은 자산 증가에 따라 최대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자유 예금 상품이다.

신규 가입자는 가입한 달에 실적과 관계없이 최고 금리를 적용받으며, 이후에는 펀드, 신탁, 예금 등 자산 증가 실적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이 통장은 고객의 수익증권(펀드), 신탁, 원·외화 예금 잔액을 기준으로, 3개월 전과 거래 실적을 비교해 자산이 1000만 원 이상 증가한 경우 우대금리를 준다.

금리는 △10억 원 이상 연 2.8% △3억 원 이상 연 2.6% △1억 원 이상 연 2.4% △1억 원 미만 연 1.0%로 차등 적용된다. 금리는 연 0.1%다.

예를 들어 신규 고객이 20일 1억 원을 예치하고 펀드에 4000만 원을 투자하면 총 거래 실적 1억4000만 원이 인정되며 가입월(6월)에는 최고이율 연 2.8%가 적용된다. 이후 실적 구간에 따라 7월에는 연 2.4% 금리가 적용된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금융 상품에 2000만 원 이상 가입하고 웰쓰세이버통장에 전월 대비 자산을 증액한 뒤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평잔을 5000만 원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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