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포항 '수성사격장' 민·관·군 협의체 본격 가동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 2019.09.03. (뉴시스)

포항 수성사격장 인근 장기면 주민들의 피해지원과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군 협의체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회의에 장기면 주민들을 대표하는 수성사격장 대책위원회 대표위원들과 경상북도, 포항시, 국방부, 해병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년간의 논의 끝에 지방도 929호선 확장과 수성리 주민 집단 이주를 위한 부지 매입 등의 계획을 확정하고, 장기면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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