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승찬 한중사회과학학회장, 2025년 하계학술대회 개최

- 격화하는 미중 경쟁 속 중국의 대응과 한중 협력 방향 모색
-4개 세션에서 20여 편 논문 발표

한중사회과학학회(회장 박승찬 용인대 교수ㆍ사진)는 6월 21일 동서대학교(주례캠퍼스) 국제협력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트럼프 2.0 시대 중국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중 간 전략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의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한중관계의 도전 및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했다.

박승찬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Plenary Session에서는 ‘트럼프 2.0 시대, 차기 정부의 대중국 정책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학회 중진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총 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 4개 분과 세션에서는 50여 명의 회원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중국의 변화 양상과 한중 간 다양한 협력 가능성 및 도전 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한편 한중사회과학학회는 대학, 연구소 및 관련 기관 소속 한중 양국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2003년 출범하여 현재 7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중사회과학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중국 관련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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