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기관·외인 '팔자'에 3100대 아래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마감한 2일, 주식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촛대차트와 데이터 시각화 이미지가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3100선을 밑돌아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9p(0.92%) 내린 3079.5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392억 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6915억 원, 기관이 319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5.39%), 부동산(0.62%), 통신(0.41%), 운송/창고(0.39%) 등이 오르고 IT 서비스(-5.46%), 증권(-3.46%), 오락/문화(-1.60%), 금융(-1.55%), 종이/목재(-1.30%)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SK하이닉스(2.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0%) 등은 오르고 NAVER(-7.76%), 현대차(-3.23%), 삼성전자(-1.63%), 두산에너빌리티(-0.91%)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6(-1.29%) 내린 787.9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25억 원 샀고 외국인이 1830억 원, 외국인이 609억 원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5.19%), IT 서비스(-3.80%), 운송/창고(-2.21%), 금융(-2.06%), 오락/문화(-1.92%) 등 다수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파마리서치(3.54%), 리가켐바이오(1.84%), 펩트론(1.47%) 등이 상승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4.05%), HLB(-3.63%), 알테오젠(-1.54%), 에코프로(-1.46%)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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