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첸 무어 힐튼 부사장 “해외여행 수요 높은 한국, 힐튼에 중요한 시장”

"한국 응답자 50%, 1년 내 해외여행 계획 있다 밝혀"⋯주요 시장 강조

▲ 그레첸 무어 힐튼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및 로열티 부문 부사장 (배근미 기자 @athena3507)

그레첸 무어 힐튼 아시아태평양 마케팅&로열티 부문 부사장이 18일 "해외여행 수요가 높은 한국인들은 힐튼에게 있어 중요한 고객"이라고 밝혔다.

그레첸 힐튼 아시아태평양 마케팅&로열티 부문 부사장은 이날 오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힐튼 아너스’ 프로그램 미디어 이벤트에 참석해 "한국 여행자들은 향후 12개월 내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50%에 달할 정도"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신뢰할 수 있고 가치 있는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힐튼은 올해 1월 롯데카드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협업을 통해 PLCC카드 2종(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 카드, 힐튼 아너스 아멕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를 통해 고객들은 일상에서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전 세계 8600개의 힐튼 호텔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레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당신의 일상이 힐튼에서 특별한 하루가 되도록(Turn your everyday into a stay)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마련됐다"며 "힐튼 아너스 멤버십, 롯데카드·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선보인 ‘힐튼 아너스 아멕스’ 신용카드를 통해 힐튼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빈 롯데카드 카드영업본부장 (배근미 기자 @athena3507)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임정빈 롯데카드 카드영업본부장도 "한국은 프리미 카드 시장과 아웃바운드 트레이블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그 안에서 고객이 진짜 원하는 혜택과 가치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지 세 브랜드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이 바로 이 카드"라고 설명했다.

그는 "출시 첫 달부터 기대를 뛰어넘는 반응을 보여주셨고 현재까지도 프리미엄 상품 내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저희 롯데카드는 앞으로도 카드 사용자분들이 전 세계 8천600여 개 힐튼 호텔에서 더욱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여정 전체를 설계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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