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홍보관 ‘체험형 전략’ 호평… “한강 조망·고급 마감 직접 확인”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9일 서울 용산구 베르가모 웨딩홀에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홍보관을 나란히 열고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HDC현산 홍보관에 ‘더 라인 330’ 모형이 전시돼 있다. ( 신태현 기자 holjjak@)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9일 문을 연 홍보관은 조합원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호텔HDC가 운영중인 파크하얏트의 유무형의 서비스를 받으며 실제 입주할 주거공간과 최고급 마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합원들은 ‘2면 한강조망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에서 큰 만족을 보였다. 침실과 거실 전면에는 2.5m 초광폭 파노라마 창이 설치돼 기존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한강 전경이 실내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특히 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는 조합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강조망 가구 수는 조합원안(524가구)을 넘어서는 총 600가구가 공급돼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의 하이엔드 마감재도 실물로 볼 수 있다. 주방과 욕실 유닛에는 △독일 REHAU 브랜드 창호 △이탈리아 Ernestomeda 주방가구 △이탈이라 Paffoni 수전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적용돼 한강 조망과 고급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스카이브릿지와 하이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현장의 관심도 높다. 한강변에서 가장 긴 330m 길이로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브릿지’와 지상 115m 높이에 설치되는 ‘하이라인 커뮤니티’는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할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획기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준비했다”며 “홍보관에서 회사의 비전을 직접 확인한 조합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은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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