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전남 나주 본부에서 열린 ‘좋은 일터 만들기’노사 공동 선언식에서 정희자 사학연금 정희자 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4일 전남 나주 본부에서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사학연금 제18대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과 함께 노사 대표인 송하중 이사장과 정희자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선언식에서 노사 대표는 노동의 가치와 근로자의 행복을 존중하고,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아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근로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 협력적 노사관계 강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사학연금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연금 기금의 안정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사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문 채택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언문의 실천을 통해 좋은 일터 만들기는 물론 국민들로부터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