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ㆍ광주은행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 1조 원 돌파

입력 2025-06-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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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자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이 지난달 23일 기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누적 실행 건수는 약 3만2000건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의 성과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금융소비자는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승인 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해 실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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