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549사가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의무공시 대상인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상장기업 541사 모두 기한 내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536개)보다 2.9% 증가한 수치다. 의무공시 대상 상장기업 외에도 8사가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제출된 보고서는 올해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지배구조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요 내용을 영문으로 자동 변환해 제공된다.
거래소는 2월 중점점검사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오기재 등에 대해 8월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10월까지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 소명 절차 및 정정공시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11월에는 공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