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현대엔지비,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3단계 실무 교육 돌입

자동차 부품기업 및 취준생 대상, 경기도 친환경차 실무교육 7~12월 실시

▲경기테크노파크가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친환경차 부품개발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친환경차 부품개발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와 현대자동차그룹의 교육기관인 현대엔지비가 운영한다.

교육은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총 541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과정과 운영 방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심화과정과 S/W 분야 신규 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현장 전문가와 기업 실무자가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과 사전학습용 e-콘텐츠, 온라인 상시학습 콘텐츠를 도입했다.

교육은 기본, 실무, 심화의 3단계로 이뤄진다. 기본과정은 친환경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 이론 교육과 실차 분해·조립 실습을, 실무과정은 구동·전력변환·배터리·제어 등 전동화 시스템 4개 분야와 S/W 분야의 전문지식 및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최신 기술 트렌드에 기반한 고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내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 및 관련 분야 취업 준비생이다.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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