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31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강원 내륙과 경북권 내륙은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은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