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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저축銀, 3분기 소액신용대출 6620억 원 소액대출 비중 1.35→1.46% "경기 불황에 채무자 신용 낮아진 영향" 내수경기 침체로 생활비·급전 마련을 위해 300만 원 이하의 소액신용대출을 찾는 차주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시행으로 저축은행의 전체 여신 취급액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소액신용대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4일 이투데이가 자산 규모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소액신용대출 취급액은 66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4
후보자 등록 마감⋯2주간 선거 레이스 돌입 지역 금고 이사장이 직접 투표, 첫 직선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가나다순) 등 3명이 차기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2023년 보궐선거를 제외하고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직접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사실상 첫 직선제다. 이날 공식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 최종 선거는 17일
이커머스 보안 사고, 금융권 리스크로 번져 책임 소재 안갯속…카드사 부담 커질 가능성 국내 대형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지마켓에서 무단 결제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결제 시스템과 연결된 카드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사태가 전 금융권으로 확산될 경우 카드사에 선 보상이나 결제대금 납부 유예 등 일정 부분 피해 분담 책임이 부과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지마켓에서도 보안 문제가 의심되는 무단 결제 피해가 발생했다. 지마켓 이용자 60여 명은 지난달 29일 카드 무단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