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도 안팎에 미세먼지 보통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용강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본투표는 내달 3일에 실시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금요일인 30일은 맑은 날씨가 지속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 동부는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30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내륙의 강, 호수 등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것으로 예보돼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다.
전라권과 경상권은 소나기 예보가 있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