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 자율화 공약…온라인 배송도 허용

▲KT&G ‘에쎄’ (사진제공=KT&G)
KT&G는 자사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NBCI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한 지표다.
에쎄는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콘셉트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았으며, 냄새 저감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04년부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와 2017년 ‘에쎄 체인지 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수요층을 넓혔다. 2024년까지 해외 누적 판매량은 4287억 개비를 돌파했으며, 9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KT&G는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