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연산 10구역 시공사 선정⋯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

▲부산 연산10구역 재개발 사업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는 참석 조합원 437명이 투표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403표를 얻어 시공사로 낙점됐다.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414-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7층, 7개 동, 1166가구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4453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수영강, 온천천, 배산과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과정로, 고분로 등 교통 여건도 편리한 연제구의 중심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클럽’에 안착했다. 지난 3월 강원 원주 단계주공 재건축 4369억 원, 3월 부산 광안 4구역 재개발 4196억 원, 이번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사업의 수주로, 올해 5월까지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1조3018억 원을 수주했다. 상반기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액 1조3331억 원에 근접한 성과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부산 연산 10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 수주 역량이 집약된 대표 사례”라며 “입지 장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설계, 정성 어린 사업 제안, 고급디자인, 주민 편의를 위한 최신 AI기술 적용 등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여 아이파크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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