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도심 숲 조성·일회용컵 절감’으로 탄소 감축[사회공헌 기업]

2030년 탄소 배출 45% 저감 목표

▲LG생활건강은 지난달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5%의 탄소 배출을 저감한다는 목표를 담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울산 신천공원에 도심 숲을 조성했고, 광화문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와 손잡고 자원 재순환 거점을 만들었다. 또한, 사내 카페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량도 절감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여러 활동을 추진 중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이다.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기 위한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

지난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와 손잡고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사업도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에코스테이션 시설 설치 비용과 향후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지원한다.

이밖에 사내 카페에 다회용기(리유저블컵)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사용 2년 만에 약 17만5000개 일회용컵 배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임직원의 일상에 깃든 작은 노력으로도 회사의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며 “LG생활건강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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